꾸준히 오래 일하기 위한 책, 회사가 좋았다가 싫었다가 후기
회사 생활은 언제쯤 괜찮아지는 걸까. 3년 차, 10년 차, 30년 차라도 여전히 회사는 좋았다가 싫었다가 하는 존재일 것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에 따른 권태, 늘어나는 업무 강도, 동료 간의 소통 문제, 거래처 관리 등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안 오는 상황까지 오고 만다. 그래서 퇴사를 꿈꾸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혹은 이직을 해야 하는 걸까, 하는 고민도 든다. 하지만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간다고 해서 똑같이 얽매이는 상황은 지금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스스로 성장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좀 더 나은 방향을 위해 고민하고, 많은 실수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얻은 동기부여 등 회사에서 얻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2023. 4. 11.